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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수임 (진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한국예술연구 한국예술연구 제36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345 - 37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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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근대음악의 본격적 성장기인 일제강점기와 해방기를 두루 거치며 활동한 음악가 박영근의 활동에 관한 연구이다. 음악가로서의 행보와 사상적 기반이라 할 수 있는 프롤레타리아 예술관이 이입되는 과정과 도출되는 양상을 고찰하였다. 그동안 학계의 관심 밖에 있었던 박영근의 행보를 추적하여 ‘대중을 위한 예술’이라는 명제를 ‘민족음악 건설’이라는 당위론과 중첩 시킴으로써 프롤레타리아 예술의 지반을 다지고자 했던 그의 예술관을 규명하였다. 민족음악 건설과 정부 수립이라는 이중과제가 혼재한 현실에서 박영근의 대응적 태도는 그의 이데올로기적 사유를 천착하는 데 유의미한 대상이 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일제강점기 박영근의 행보와 오페라 〈춘향전〉
3. 민족음악 건설을 위한 해방기 활동 양상
4.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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