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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정윤 (추계예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음악학학회 音.樂.學 音.樂.學 제31권 제1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53 - 87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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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유학이 증가했던 1920~30년대를 중심으로 유학을 경험했던 최초의여성 음악가들을 밝히고 그들의 유학적 경험이 개인적 욕구와 사회의 요구 사이에서 어떠한 갈등을 거치고 근대성으로 발현되는지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음악유학은 근대 초기 음악문화형성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음악은 일제의 식민통치를 벗어나기 위한 민족 차원의 사회구성원으로서 여성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가장 유용한 교육적 도구로도 사용되고 있었는데, 근대 교육을 받은여성들에게 음악은 그 자체로서 향유의 대상이자 배우고 익혀서 후대를 위해 지식을 전달하고 사회를 계몽시켜야 한다는 사명과 의무가 전제된 것이었다. 초기 여성음악인들에게 유학은 배움의 환원이라는 사회적 요구와 자아실현이라는 개인적인 욕망이 맞물린 상태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근대에 눈을뜰 수 있는 기회로 작용했다. 모두 다른 과정 속에서 근대를 경험하고 체화했으며 유학을 통한 경험과 내적인 갈등을 통한 지속적인 성찰은 스스로 삶의 방향을선택하도록 만들었다. 유학과 교육을 통해 자아실현을 위한 욕구와 현실에서의성찰을 통해 ‘자율성’을 획득한 초기 여성 음악가들은 스스로 체험한 ‘근대’에 대해 스스로의 삶에서 ‘근대성’을 발현시켰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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