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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연희 (대구대학교) 이교일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한국사회복지행정학 한국사회복지행정학 제24권 제2호 (통권 제75호)
발행연도
2022.5
수록면
119 - 153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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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일/노동이 어떻게 주변화된 ‘보람노동’이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려는 하나의 시도이다. 기존의 연구들은 사회복지사의 일/노동의 주변화를 분야의 미흡한 전문직화, 사회복지기관의 조직특성, 열악한 복지재원, 강화된 공공관리체계 등으로 설명하였다. 제도, 자원, 행정체계 등이 사회복지사의 업무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만, 이 연구는 사회복지사 자신들의 일/노동에 대한 인식, 사유, 행동을 규율하는 거시적 담론의 수행하는 힘에 주목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은 푸코의 계보학적 방법론을 채용해서 사회복지법과 행정지침 등에 내재하는 제도 담론과 신문 기사에 나타난 미디어 담론과 담론이 형성된 맥락을 분석하여 사회복지사의 일/노동이 의미화된 방식이 어떻게 주변화를 가져왔는지 추적하였다. 아렌트의 ‘활동적 삶’의 개념과 돌봄노동의 사회구조적 관점이 담론분석과 해석과정에 활용되었다. 사회복지사의 일/노동에 대한 담론은 1970년 사회복지사업법 제정을 전후하여 변화가 있었으나 앞의 시기 부터 내려오던 지배적 담론에 담긴 가치체계가 담론적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두 번째 시기에도 사회복지사의 일/노동은 여전히 주변화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사회복지사의 일/노동의 성격을 구성하는 주요 담론들로는 희생과 봉사 담론, 도구화된 노동 담론, 좌절된 전문직화 담론이 도출되었다. 사회복지사의 일/노동을 주변화시킨 기존의 담론에 어떻게 균열을 내고 억압적 담론에 저항할지에 대해 결론에서 논의하였다.

목차

Ⅰ. 문제 제기: ‘보람노동’의 주변화
Ⅱ. 분석대상과 분석의 틀
Ⅲ. ‘보람노동’을 바라보는 이론적 틀
Ⅳ. 사회복지사의 ‘보람노동’의 계보학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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