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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정매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제91집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355 - 394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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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염불>은 높게 질러서 소리 내는 염불의 형태로, 주로 충청도 지역에서 활발하게 전승되어 왔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확인한 결과, 마곡사 출신 일현의 경우, 녹음된 음원이 모두 고성으로 노래한 것은 아니었고, 20세기 신원사 범패의 중흥조였던 대천의 예불 또한 고성염불의 형태가 아니었다.
한편 1973년에 녹음된 일현의 반야심경은 예비박이 따로 없이 목탁 반주가 강하게 지속되었고, 고음에서 염불을 시작하고 있어서 현재의 예불과는 차별되는 충청도지역 고성염불의 특징이 확인되었다. 또한 현재 백제수륙재 어장범진은 중저음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주로 고음으로만 염불을 하고 있어서, 중제범패의 특징을 잘 전승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범진은 판소리, 시조 및 경제범패의 동교소리와 서교소리를 모두 섭렵하였다는 점에서 선천적으로 타고난 개인의 특성과 성향이 후천적 학습에 의해 부합된 결과로 여겨진다.
전국단위의 염불회인 무량수여래회는 나무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고성염불을 하며, 대고와 경쇠를 사용하는데, 이는 19세기 염불결사에서 행한 고성염불의 반주형태를 잇는 형태이다. 그러나 실제로 고성염불로 노래하는 것은 아니었고, 고성염불, 경행염불, 법문, 나무아미타불 108 대참회, 고성염불, 경행염불, 정좌염불, 묵념 등으로 염불의 방법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염불 삼매에 이르고자 하는 종합적인 염불수행적 측면이 강하였다.

목차

요약문
Ⅰ. 머리말
Ⅱ. 19세기 만일염불회의 고성염불
Ⅲ. 현재 전승되고 있는 고성염불의 양상에 따른 음악적 특징
Ⅳ.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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