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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상준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저널정보
한국불교학회 한국불교학 한국불교학 제86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63 - 9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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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을 칭념하는 것이 염불의 대표이며 대명사처럼 전승해 온 것은 물론 사실이다. 그렇지만 석가모니불을 칭념하는 것도 염불이며, 미륵불이나 시방삼세의 모든 부처님 명호는 말할 것도 없고 관세음보살의 명호나 경명을 칭명하는 것도 염불이라고 한다. 결국 염불은 아무리 그 범위가 넓고 많더라도 모두 부처님이라는 하나의 범주에 귀결된다. 따라서 염불은 부처님을 생각하며 마음에 새겨 정성스레 외우는 신앙행위인 것이다. 본 논문의 목적은 현대재가불자의 가피사례 유형을 관음신앙을 중심으로 고찰하여 바람직한 염불신앙의 모습을 제시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 논자가 직접 수집한 불교신행활동의 설문조사서와 불자들이 직접 체험하여 기록한 <불교신행수기>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현대재가불자의 신행활동에서 고대 『삼국유사』의 관음신행과 유사점이 발견되었으며, 염불신앙 속에서 불보살의 가피가 어떠한 형태로 보이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불자들의 현실구제와 가장 밀접한 관음신앙에서는 매우 뚜렷한 경향을 보였다. 달리 말해서 가피의 직접적인 모습이자 영험담인 불교신행수기를 통하여 염불은 불자들에게 보편적인 신앙으로 자리 잡았으며, 불교신행수기는 또 다른 전법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불보살의 가피는 지나치게 신앙적인 측면이 강조되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와 같이 본다면 염불을 통한 불교신행은 불자들이 당면한 고난의 해탈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불도에 들어가는 수행의 한 단계이자 밑거름이 된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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