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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진우 (5·18기념재단)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민주주의와 인권 민주주의와 인권 제22권 제1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5 - 44 (40page)
DOI
10.62082/JDHR.2022.03.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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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학원자율화 조치 이전 시기의 5·18 담론과 재현의 양상을 검토하기 위한 주요한 매체로서 당시 전국적 차원에서 발간된 대학신문을 주목한다. 1980년대 초반 제한적이고 파편적이지만, 다양한 은유적 방식으로 끊임없이 5·18에 대한 담론과 재현을 시도했던 전국의 대학신문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신군부 집권 초기 대학생들의 5·18에 대한 재현의 양상 및 그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문에서는 학원자율화 이전 시기인 1981-1983년 5·18 기념일 전후의 대학신문에 실린 기사, 칼럼, 시・수필, 사진・만평 등을 분석하여, ‘5·18’에 대한 인식, 보도 형태, 담론과 재현의 양상이 어떻게 변하여 왔는가를 구체적으로 검토한다. 1980년 당시의 5·18이 국가폭력과 그에 대한 시민들의 항쟁이었다면, 1980년 이후의 5·18은 해마다 해당 시기의 정세와 구체적인 실천 속에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형상화되었다. 이 글은 1980년대 초반 신군부의 감시와 폭력 아래에서 매년 반복되는 5·18 주기를 계기로 그 재현의 미묘한 변화를 확인하고자 한다.
1983년 말 ‘유화국면’과 ‘학원자율화 조치’ 이후 가시화된 5월투쟁은 갑작스럽게 전개된 것이라고 볼 수 없다. 오히려 항쟁 직후부터 끊임없이 항쟁의 진실을 알리고자 했던 물밑의 실천과 ‘은유적’인 재현의 연장선에서 촉발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의미에서 항쟁 직후 대학신문의 5·18을 둘러싼 담론과 재현의 양상에 대한 분석은 이후 5월운동의 이해를 위한 선결적 과제라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5·18 직후 침묵하는 언론
Ⅲ. 5·18기념일 전후 대학신문의 보도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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