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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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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장희선 (혜전대학교) 장선영 (목포해양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아시아교육연구 아시아교육연구 제23권 제1호(통권 제81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31 - 63 (33page)
DOI
10.15753/aje.2022.3.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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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이 생성·소멸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청소년의 진로 결정 능력의 중요성이 점점 증가되고 있다. 자기결정동기는 청소년이 진로를 탐색하고 준비하는데 영향을 미치며, 더 나아가 이후 대학생활 적응에도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동기, 진로, 대학생활 만족도의 관계를 명확히 파악함으로써 동기유형별 처방적 지식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교육고용패널조사(KEEPⅡ)의 고등학교 2학년 데이터를 활용하여 자기결정성동기 프로파일의 잠재집단 유형을 파악하고, 진로교육과 활동의 예측효과를 확인하며, 대학교 1, 2학년 시점에서 대학생활만족도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기술통계, 상관분석과 잠재프로파일분석, 다항로지스틱회귀분석, 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학교 2학년의 자기결정성동기 잠재프로파일 결과 잠재집단은 ‘자율동기형’, ‘고자율동기형’, ‘고동기형’, ‘저동기형’, ‘평균동기형’의 5개 집단유형으로 분류되었다. 둘째, 자기결정성동기 잠재 프로파일 분류에서 영향을 미치는 진로교육 및 활동으로 진로상담, 직업인 멘토 특강, 학과체험은 ‘자율동기형’에 속할 확률을 높이지만, 직업실무체험은 ‘저동기형’에 속할 확률을 높이는 부적인 예측요인이었다. 셋째, 대학생활만족도에서의 집단 간 차이를 살펴보면 ‘자율동기형’이 다른 동기 유형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고동기형’은 ‘자율동기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저동기형’과 ‘평균동기형’은 비슷한 수준으로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자기결정성동기 유형에 따른 효과적인 진로교육과 활동 지원 및 향후 만족스러운 대학생활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목차

논문 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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