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종호 (서울시립대학교) 이윤석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정책학회 한국사회정책 한국사회정책 제29권 제1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79 - 112 (3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2018년 실시된 주 52시간 상한제가 초과 근무를 양적 및 질적 차원에서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는 2014년과 2019년 생활시간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화이트칼라 전일제 정규직 임금노동자들의 일과 후 초과근무가 젠더, 야근 여부, 근무장소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특징들은 2018년 주 52시간 상한제 시행 전후로 어떠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2014년 대비 2019년에 야근자 비율 및 야근시간의 전체 평균은 감소하였고, 야근자들의 평균 야근시간 및 하루근무시간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비야근자 집단의 하루 근무시간 평균은 소폭 증가함으로써 야간근무자 중 일부가 2019년에는 비야간근무자 집단으로 편입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직종별 비교에서는 사무직이 야간 초과근무 시간량에 있어서 주 52시간 상한제 시행에 가장 먼저 영향을 받았지만, 장소별로 분석해본 결과 2014년 대비 2019년에 직장에서의 야근 시간은 감소한 반면 집이나 실내에서의 야근 시간은 증가함으로써 주 52시간 상한제가 실제 업무량 감축으로 이어지기 보다는 직장에서의 근무시간량만을 제한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짐작하게 하였다. 야간 초과근무시간을 종속변수로 한 회귀분석에서는 성별, 직종, 야간 근무장소 등이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주관적인 행복 척도를 종속변수로 한 회귀분석의 결과를 보면 야간근무시간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게 나타났다. 이는 화이트칼라의 경우 야근이 관행이나 눈치에 의해 이루어졌던 과거에 비해 보다 자발적인 선택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는 현상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목차

요약
1. 서론
2. 선행 연구 검토
3. 연구방법
4. 분석결과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2-334-001174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