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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관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제105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143 - 170 (28page)
DOI
10.37331/JKAH.2022.3.10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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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백제 사회에서 遊食者란 어떤 존재였는지와 무령왕 10년에 歸農시킨 유식자들의 범위에 대해서 살펴본 것이다.
유식자는 이전에는 토지에서 이탈한 가난한 농민, 떠돌아다니는 사람들, 일이 없어서 놀고먹는 사람들이며 모두 농민 출신인 것으로 이해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 결과 백제의 유식자는 고구려의 坐食者와 같이 농업에 종사하던 사람만이 아니라, 생산활동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무리이며, 맡은 바 일에 충실하지 않은 사람들로, 租稅와 力役 부담을 지지 않는 무리로 보아야 한다는 점을 밝혔다. 아울러 백제의 유식자는 일반 백성에 한정한 신라의 遊食百姓과는 달리 지배층까지도 포함하는 것이었음을 밝혔다.
무령왕 10년에 귀농시킨 內外의 유식자는 국내와 국외에 거주하는 백제인들이라는 기존 인식은 잘못된 것이고, 백제 국내의 수도와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대상이었다. 가야지역에 살던 옛 백제인과 그 후손들을 刷還한 기록을 근거로 백제 국가 내부와 외국에 모두 유식자가 있었던 것으로 볼 수는 없다. 무령왕 10년 유식자 귀농은 본분에 충실하지 않거나 생산활동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들을 직접적 생산활동인 농업에 종사하도록 한 것이었다. 이러한 조치는 농업에 기반을 둔 고대국가에서 보편적으로 취하던 정책이었다.

목차

국문 초록
I. 머리말
II. 遊食者의 개념
III. 歸農 遊食者의 범위
IV.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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