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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경식 (국립무형유산원)
저널정보
무형유산학회 무형유산학 무형유산학 제4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1
수록면
433 - 46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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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현행 국가농업유산 제도의 몇 가지 문제점을 검토하였으며, 향후 대안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농업유산후보지 선정 및 조사 과정의 경험을 서술하였으며, 국가중요농업 유산제도가 등장했던 배경을 각종 자료집과 선행연구를 검토하였다.
연구 결과 국내농업유산제도와 관련해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첫째, 현행 국가중요농업유산제도는 농작물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이 때문에 시군 단위의 독특한 특징이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 향후 농작물 중심의 농업유산 선정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 농업유산 지정시 유사한 역사문화, 자연환경을 공유한 지역의 경우에는 시군 단위의 지정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된다.
둘째, 농업유산제도 발굴과 신청과정에서 과도한 역사성이 부여되고 있다. 따라서 농업유산의 현재 모습보다는 과거의 기록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신청자와 평가자들은 농업유산 신청을 위해 해당 농업의 오래된 전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존재한다. 오늘날의 농업유산을 오래된 전통으로 보는 시각과 과도한 의미부여는 지양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셋째, 현재 농업유산지역의 농민들의 영농방식과 공동체, 이와 관련된 지식체계를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신청기준에서 다루고자 하는 지속성, 생계유지, 고유한 농업기술, 전통 농업문화 등과 관련된 연구가 부족하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후속 사업과 연구들이 진행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농업유산 조사에 있어 농업활동이 이루어지는 1년 주기를 살펴보아야 필요가 있으며, 관련 연구자들을 지속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또한 현재 현장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농업유산지정 지역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국가중요농업유산 제도 도입과 세계농업유산제도 설립의 배경
3. 국내 농업유산 선정과 지정 관련 문제
4. 현지 농업 방식 및 농민 사회 연구의 부재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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