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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영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 한국교육문제연구 한국교육문제연구 제39권 제4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 - 21 (21page)
DOI
10.22327/kei.2021.3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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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우리 사회 많은 구성원들이 우리 교육의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는 주입식 교육이 과연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연구자는 이 질문의 답을 ‘일제강점기’로 설정한 후, 우리나라 체계적 근대교육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일제강점기에 공교육이 어떻게 전개, 확산되었는지, 그리고 그 특질은 무엇이었고, 그 특질은 교육의 대상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았다. 기본적으로 일제는 양순한 식민지 백성들을 기르기 위해 교육을 활용하고자 하였기 때문에 많은 조선인들이 높은 학력을 갖추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식민지 백성들에게 교육은 거의 유일한 신분상승의 수단으로 여겨졌다. 이로 인하여 학교는, 특히 1920년대 이후, 치열한 생존경쟁의 장이 되었다. 1945년 해방에 이르기까지 일제가 조선인들의 중등·고등 교육기회를 계속적으로 제한해왔기 때문에 상급학교로의 입시난은 가중될 수밖에 없었다. 애석하게도, 이 시기에 형성된 학교관, 즉 ‘학교는 생존경쟁의 장’이라는 인식은 여전히 우리에게 강력하게 작동하고 있다. 학교가 생존경쟁의 장이 아닌, 그 본래적 어원에 기반한, 진정한 자아를 형성해 나가는 장으로 변모하기 위해서는 ‘이익의 전환’ 과정이 요청된다.

목차

Ⅰ. 서론
Ⅱ. 일제강점기 교육의 전개
Ⅲ. 학부모의 교육열? 생존욕구!
Ⅳ. 우민화 교육의 실체: 자유경쟁
Ⅴ. 결론을 대신하여 - 이익(interest)의 전환은 어떻게 가능한가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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