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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인아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연구소 일본연구 일본연구 제64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21 - 14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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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와 준의 「오토시바나시 기요모리」는 「헤이케모노가타리」의 몇 개의 이야기를 교묘하게 엮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그 속에는 전후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투영되어 있다. 이시카와의 작품의 대부분은 성서, 고전, 아동문학을 전거로 하는 패러디 작품이다. 그의 패러디는 전거의 풍자, 비판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고전의 패러디를 통하여 현실 세계의 투영과 대리 묘사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 안에서는 현재에 대한 부정과 긍정이 교차하여 나타나며 이는 이시카와 준이 암담한 전후 일본 사회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드러낸다. 14세기에 성립된 「헤이케모노가타리」는 중세, 근세를 거쳐 근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형식으로 재생산, 패러디 되어져 왔다. 고전은 어떤 시대에도 수용될 수 있는 보편성을 지니고 있다. 본고에서의 「헤이케모노가타리」에는 전후라는 시대적 양상이 투영되어 나타난다. 이는 각각의 작품이 무질서, 혼란 등을 특징으로 하는 시대 말과 전후라는 배경에서 공통적인 특질을 지니고 있다. 이는 고전작품이 근대에 수용되는 특징 중 하나인 보편성으로 분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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