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열상고전연구회 열상고전연구 열상고전연구 제78호
발행연도
2022.10
수록면
175 - 194 (2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고전문학의 교육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는 가운데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고전을 읽을 것인가 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논점이라고 할 수 있다. 주체적으로 읽는 것이란 교사가 행하는 수업을 듣기만 하는 수동적인 학습이 아닌 학생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읽는다는 의미이다. 학생이 주체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해서는 회화자료를 활용하는 것이 유효하다는 생각으로 본 논문은 고전교육에 있어서 회화자료를 활용하는 것에 대한 시론이라고 할 수 있다. 본론은 헤이케모노가타리 권11 「노토도노의 최후(能登殿最期)」를 대상으로 하였다. 「노토도노의 최후」는 겐지와 헤이케의 최후의 전투인 단노우라전투의 한 장면으로 헤이케 측의 노토도노와 겐지측의 미나모토노 요시쓰네의 대결 그리고 노토도노의 최후를 전하고 있다. 이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한 다양한 회화를 통해 두 사람의 인물상을 읽을 수 있는데 이는 용맹하고 과감한 노토도노와 우수한 판단력으로 민첩하고 재빠른 요시쓰네의 인물상을 이해 할 수 있다. 회화는 두 사람의 각각의 특징을 포착하여 그림으로 그려내며 한편으로는 전투의 양상을 부감(俯瞰)적으로 사람들을 작게 묘사함으로써 인간존재의 무상함을 읽을 수 있는 회화표현도 있었다. 이상과 같이 회화는 이야기가 지니는 여러 가지 의미를 드러내어 보여준다. 그림이 무엇을 그리고 있는가 하는 의문을 시작으로 고전문학작품의 본문을 읽어나감으로써 학생들은 주체적으로 이야기를 읽게 될 것이라는 점을 논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