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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호남고고학회 호남고고학보 호남고고학보 제49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75 - 213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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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墳周土器는 계통에 따라 壺形, 筒A形, 筒B形으로 구분되는데, 壺形은 아산만권의 분묘제사에서 술을 공헌하는데 사용되었던 원통형 특수토기가 3세기 말~4세기 초 금강 하류지역의 마한 제국 수장묘에서 분구 장엄용으로 변용된 다음 영산강 서북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筒A形은 5세기 중엽경 영산강유역권 마한 제국 수장묘에서 당시 일본에서 성행하였던 원통형과 호통형 埴輪 set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현지 기대의 기형과 도립 분할 제작기법이 가미되어 독자적인 유형으로 성립된 다음 주변지역으로 확산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筒B形은 5세기 말~6세기 초 영산강유역권의 일본식 장고분에서 사용되었던것으로서 장고분 뿐만 아니라 墳周土器, 墳周木器 등의 墳周物까지 일본에서 기원하되 그 제작에 있어서는 현지 공인들이 참여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한국 분주토기의 확산과 소멸 배경에 있어, 壺形과 筒A形은 호남지역, 특히 영산강유역권을 중심으로 마한 제국의 수장층 사이에서 자신들의 무덤에 분주토기를 장식하는 것이 신분에 걸맞는 것이라는 인식 속에서 확산되다가 6세기 중엽경 백제의 병합에 따른 규제로 인하여 현지에서 중단되었지만 부분적으로 일본으로 파급되었다. 筒B形은 일본의 망명 세력이 일본의 전통을 따르면서 지속되어 나가다가 6세기 중엽경 백제의 병합에 따른 규제로 인하여 완전히 소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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