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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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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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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고시가문학회 한국시가문화연구 한국시가문화연구 제35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43 - 37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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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688년 박세당이 함경도를 다녀온 유람기 『후북정록』에 대한 고찰이다. 『후북정록』은 박세당이 조부(祖父) 박동선(朴東善)과 부(父) 박정(朴炡)의 연시례(延諡禮)에 참석하기 위해 오른 여정(旅程)에서 만나는 지형지물에 대한 감흥을 중심으로 쓴 작품을 모은 시집이다. 박세당의 시는 매우 현실적이고 감각적이며, 실제적이고 체험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시정(詩情)을 드러낸다. 『후북정록』의 작품도 예외는 아니다. 53제 76수의 시 중 많은 부분이 사물이나 상황에 부딪혔을 때 즉물적인 심사를 드러내고 있으며, 시인의 극적인 감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냄으로써 시에서 줄 수 있는 긴장감과 안도감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본고에서는 『후북정록』을 고찰함에 있어 박세당의 경학론에 기반하기보다는 그의 문장론과 시론을 바탕으로 살펴보았다. 그는 문장은 평이하고 조리에 맞는 서술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했으며, 시는 의취(意趣)와 정감을 위주로 표현해야 한다고 하였다. 글은 앞뒤가 맞아야 서걱거리지 않고, 내용은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꾸밈없이 드러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문장론과 시론을 바탕으로 그의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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