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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창수 (중앙대학교) 이세우 (중원대학교) 김민경 (한국조제재정연구원)
저널정보
한국회계정보학회 회계정보연구 회계정보연구 제33권 제4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431 - 45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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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국민연금이 5%이상 지분을 취득한 기업의 회계적 특성을 분석하는데 있다. 회계특성변수로는 투자지표로 사용되는 수익성, 안정성, 주가수익비율, 성장성 그리고 배당성향지표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국민연금의 대량 지분 취득기업은 미 취득기업에 비해 수익성 지표(ROA, ROE) 및 성장성 지표(순이익증가율)가 높고, 배당성향은 가설과는 달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성 지표인 부채비율의 경우는 분석방법에 따라 결과가 달랐다. t-검정결과 부채비율은 대량지분취득기업과 미 취득기업 사이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로짓분석에서는 대량지분취득기업의 부채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주가수익비율(PER)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전체표본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국민연금은 고평가된 주식을 선호한 반면, 코스닥상장기업에서는 저평가된 기업을 선호하였다. 본 연구는 5%이상 대량 지분 신규취득 후 대량지분유지기업과 비유지기업간 회계특성에 차이가 있는지도 함께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부채비율을 제외한 다른 회계특성은 최초 취득 시와 동일하였다. 부채비율은 대량 지분 유지 기업이 미 유지 기업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민연금의 대량지분취득으로 인한 의결권 강화의 논란이 있는 시점에서 회계특성만을 고려했을 때 국민연금이 수익률 제고를 위해 대량지분을 취득한다는 간접적인 증거를 제시하였다. 또한 대량지분취득기업의 배당성향이 미 취득기업에 비해 낮다는 연구결과에 비추어 볼 때, 국민연금이 배당관련 의결권을 강화해야 한다는 정부의 주장도 어느 정도 의미가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국민연금의 의결권 강화를 둘러싼 논란에 일부 유용한 실증적 증거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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