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인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9권 제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49 - 162 (1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의 목적은 문학치료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에 있다. 문학치료는 타자의 위치에서 인체생리학적 화자의 위치로 전이되어 인체에 긴장을 일으키는 문장의 기능에 의해 시행된다. 본 연구에서 분석되는 한용운의 시는 의미와 감정의 농축에 의해 최종 피수식어로써의 명사들을 긴장시킨다. 특히, 이 시는 ‘누구의’란 한정적 어휘에 의해 최종적으로 수식되는 명사들을 끌어들여 시적 치유의 가늠쇠로 사용함으로써, 시적 의미를 인체의 긴장을 향해 겨누고 있다. 어휘들의 행렬에서 쉼표가 마침표로 변하는 지점에서 반전이 일어나며, 타자에서 시적 화자로의 관점이 돌출된다. 이렇게, 농축된 시적 의미가 타자의 텍스트적 위치에서 감상자의 신경생리학적 위치로 링크된다. 그럼으로써, 인체에 대한 치유의 메커니즘이 작동된다. 앞으로 이러한 시적 치유의 원리를 문학치료에 활용한다면, 보다 나은 문학치료의 처방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