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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문화교육학회 문화예술교육연구 문화예술교육연구 제12권 제6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91 - 11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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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이청준 연작소설을 폴 리쾨르의 미메시스 이론에 기반한 읽기를 통하여 문학치료학적 활용가능성을 모색하려는 시도이다. 문학치유 과정의 지향점은 ‘자기 삶의 텍스트를 쓰는 것(Life as Text)'이다. 자신이 체험한 삶의 이야기(심층적 서사)와 텍스트가 자연스럽게 만나 또 다른 창의적 삶의 텍스트가 탄생되는 것이다. 자신의 존재 이유인 글쓰기에 대해 끝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있는 이청준 소설은 건강한 삶의 지향을 위한 문학치료학 본래의 뜻에 맞닿아 있다. 또 자신의 내면을 끊임없이 들여다보는 삶을 계속하여 제시해주고 있다는 점에서도 문학치료학연구에 적합한 텍스트라 할 수 있다. 문학으로 치료하려는 일은 무엇보다도 언어가 가진 힘과 위력을 인지하고 수용하는 일이 전제되어야한다. 즉 문학치료는 언어라는 매체를 통해 치유에 이르는 작업이다. 치료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만들어 낸 ’형상화된 언어(Gestaltete Sprache)'를 통해 치료는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청준은 타락한 시대에 타락한 언어로 과연 진정한 소통이 가능한가를 스스로에게 묻고 있으며, 그 대안적 언어로 ‘소리’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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