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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동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연구소 영미연구 영미연구 제41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49 - 7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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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초서 번역은 몇 가지 측면에서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첫 번째는 중세어라는 고전어에 대한 정확한 의미 추정에 있으며, 두 번째는 초서가 의도한 어휘들이 많은 경우 표면적인 의미를 넘어서 은유 등의 상징성을 지니기 때문이며, 세 번째는 500년이 넘는 시대의 간극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념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적합한 현대어 대응어 선택의 어려움 때문이다. 초서의 많은 작품이 입증하듯이 그는 다방면에서 백과사전적 지식을 겸비하고 그러한 지식을 작품 속에서 십분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학자들은 그가 전문 분야에 대한 학술적 차원의 지식을 지녔을 것이라는 데는 회의를 표명하고 있다. 다만 그가 작품에서 다루고자 하는 특정 분야들 예를 들면, 점성술 등에 있어서는 중세인들이 지녔던 상식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지식을 지녔을 것으로 간주한다. 점성술에 관한 그의 관심은 다름 아닌 점성술이 지닌 시대적 의의에 기인한다. 초서 시대의 중세인들은 별자리 혹은 점성술의 영향력을 깊이 의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중세인들의 공감을 끌어내기 위한 방편으로 초서는 점성술을 하나의 중요한 문학적 기제로 사용했을 것이다. 국내외 많은 현대어 역자들이 초서가 인용한 점성술에 관한 전문용어들 예를 들면, aspect, disposicioun, constellacioun 등과 관련문구의 해석에 있어 오역, 탈역, 축역(縮譯)등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역자들의 역서를 중심으로 해석상의 차이를 검증하며 동시에 인용된 용어와 문구들에 관한 최적의 해석을 시도하여 초서 번역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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