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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Lee, Hee-Goo (중원대학교)
저널정보
경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논총 인문학논총 제39집
발행연도
2015.10
수록면
405 - 42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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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트로일루스와 크리세이드』에 등장하는 트로일루스의 독백이 지닌 어색함을 번역과 저자의 문제로 접근하려고 한다. 보에티우스의 󰡔철학의 위안󰡕의 일부가 번역된 이 독백을 통하여 독자는 권위를 가진 저자들 앞에서 초서가 자신의 위치에 대하여 가지는 불안감을 읽을 수 있다. 그러나 또 한편 다양한 방법의 번역을 통해서 초서는 다른 저자들에 대한 불안감을 극복 할 수 있게 되고 다른 위대한 저자들의 반열에 자신을 올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초서의 번역 방식도 그의 의도에 따라 차별화 되어 있다. 증세에 번역은 권위 있는 원전에 ‘봉사’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 동시에 원전의 위력을 대치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번역의 속성에 따라 『트로일루스』를 저술하기 전 초서는 보에티우스의 『철학의 위안』을 ‘충실한 번역가’ 로서 원전에 대하여 최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번역을 했다. 반면에 초서는 그와 동시대인의 작품인 보카치오의 『필로스트라토』는 단순히 자신의 작품의 소재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초서는 『철학의 위안』을 번역한 『보에스』를 다시 『필로스트라토』의 번역 사이에 끼워 넣고 있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Who is Chaucer’s Auctor?
Ⅲ. Translation as Chaucer’s Authorial Strategy
Ⅳ. Broken Monologue
Ⅴ. Conclusion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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