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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묘희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연구소 일본연구 일본연구 제77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69 - 286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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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조사 「なり(nari)」의 성립에 대하여, 「불충분종지에서 병립조사」와 「병립조사에서 부조사」로 나누어 그 변천 과정을 고찰해 보았다. 「なり」는 단정 조동사가 전성한 것으로, 중세에 「なり」의 종지형은 본래의 용법인 종지형은 쇠퇴하나 새로운 용법인 「불충분종지」을 획득한다. 에도 후기에 「불충분종지」용법에서 「선택의 병립」용법이 생기면서 의미면에서 병립조사의 성립이 보인다. 또한, 에도 후기에 격조사와의 접속이 나타나 병립조사의 특성이 보이게 되나, 메이지 시대가 되면서 격조사 이외에 접속조사, 활용어, 부사, 등의 접속이 나타나면서 여러 단어에 붙는 용법을 획득하여 현대어와 같은 병립조사의 기능이 확립되었다. 병립조사에서 부조사로의 변천을 보면, 에도 후기에 「なり」가 단독으로 쓰인 용례가 보이면서 예시를 나타나는 부조사에 접근한 예가 보이기 시작한다. 접속면도, 조사, 활용어, 부사 등 여러 단어에 붙는 용법이 나타나 부조사로서의 충분한 발달이 보인다. 이러한 부조사로서의 「なり」는 「なりとも(naritomo)」와 대부분 바꾸어 쓸 수가 있다. 「なりとも」는 무로마치 말기부터 에도 시대에 걸쳐 부조사로 성립하였고,「예시의 용법」을 지니게 된다. 근대가 되면, 새로운 형식인 유의어 「でも(demo)」에게 그 용법을 내주게 되고 「なりとも」는 급격히 쇠퇴하게 된다. 「なり」도 「なりとも」와 같은 변천 과정을 보이고 있으며, 근대에는 「やら(yara)」「とか(toka)」등의 예시의 부조사가 많이 발생하여 쓰여지게 되어 차츰 이들 형식에게 그 자리를 양보하고 「何なり(nannari)」와 같은 고정화된 관용표현이나 소량을 나타내는 단어에 붙어 최소한을 예시하는 표현 이외에는 쓰여지지 않게 된 것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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