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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묘희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언어학회 언어연구 언어연구 제35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15 - 428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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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とか(toka)」의 병립조사로서의 성립과 부조사 기능 및 인용 기능으로의 변화에 대하여 고찰해 보았다. 「とか」는 인용의 격조사 「と(to)」에 부(계)조사 「か(ka)」가 붙은 것으로 무로마치 말기에 하나의 조사로써 성립되었다. 하나의 조사가 된 「とか」는 에도시대에는 병립을 나타내고 있지만, 인용의 「と」와 불확실한 것을 나타내는 「か」의 영향이 남아있다. 메이지 시대 이후에는 단독으로 쓰이는 「とか」의 용례가 나타나 쓰이고 있으며 「とか」에 조사가 후접하는 등, 병립조사로서 충분한 발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에도 후기에는 병립된 요소이외의 예를 암시하는 용례가 보이는데 이러한 암시용법에서 부조사 기능이 탄생하였고, 「とか」의 부조사 기능의 용법은 근대를 거쳐 현대어 회화에서도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한편, 에도시대에 하나의 조사로 성립된 「とか」는 「いう」등의 동사가 붙어서 병립을 나타내고, 이후 근대에는 「とか」의 인용 기능이 보인다. 이상과 같이, 부조사 기능과 인용 기능은 병립조사 기능에서 확장된 용법이고, 「とか」는 병립 기능에서 부조사 기능과 인용 기능의 양쪽으로 발달되어 가는 것이 관찰되었다. 근대에는 「とか」외에도 「なり(nari)」「やら(yara)」「だの(dano)」「たり(tari)」등이 병립의 기능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들 병립조사가 어떤 과정을 거쳐 근대가 되어 활발히 쓰이게 되었는지, 또한, 조사화에 대해서도 금후 고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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