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선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덕성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2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9 - 37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에서는 일제시기 차미리사의 여성 인식과 여성교육관을 그의 삶과 관련지어살펴보았다. 차미리사가 교육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1920년대 이후였지만, 그는 기본적으로 당대의 청년들보다 한 세대 위인 ‘광무․융희 시대의 신여성’이었다. 이에 가정을 여성의 본분으로 생각했고, 20대 초반의 젊은 급진적 자유주의 계열의 신여성들이 주장한 자유연애론, 신정조론, 핵가족 구상 등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유교적 성 규범과 가족제도를 미덕으로 옹호하였다. 이와 같은 차미리사의여성 인식에서 기혼인 대부분의 구여성들은 도덕적 품성은 갖추었으되 신지식이 부족하고, 반대로 학교 교육을 받은 일부 신여성들은 지식은 갖추었으되 근면성실하지않은 것이 문제였다. 여성교육 활동에서 가정부인에게는 신지식을 가르치고 여학생에게는 실업 교육을 강화한 이유도 그로써 각각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였다. 이러한 차미리사의 여성 인식, 여성교육관은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형성된 것이며, 전근대/근대, 공/사의 이분법으로 수렴될 수 없는 여성 주체의 경험을 잘 보여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