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곽노완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저널정보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인문사회과학연구 인문사회과학연구 제18권 제3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03 - 226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의 부활을 추구하는 정부여당의 경우도 종합부동산세의 경우처럼 이 환수액을 누구를 위해서 쓸 지에 대해 모호한 개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존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가 부활되면 국토교통부가 관할하는 주택기금을 매개로 하여 결국 기초지자체에 55%, 광역지자체에 45%가 배분된다. 그리고 이렇게 배분된 재원은 다시 지자체의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재정비촉진특별회계, 국민주택사업특별회계의 재원으로 귀속되어 사용된다. 그런데 이 중 국민주택사업특별회계는 지역의 주거약자를 위해 사용될 개연성이 크지만,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이나 재정비촉진특별회계는 오히려 부유한 건물주 또는 외지에 거주하는 부동산소유주들에게 공짜선물을 안겨주는 통로가 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환수될 건축초과이익부담금은 미래세대를 포함한 모든 사회성원들에게 1/N로 귀속되어야 정당하다. 단, 이 재원의 일부가 특정집단에게 선별적인 혜택으로 쓰여지는 경우는 액커만(Ackerman)과 판 빠레이스(Van Parijs)가 제시한 ‘비우월적 다양성(undominated diversity)’의 원칙에 따라 누구라도 현 사회제도로부터 불이익을 겪는다고 인정할 무주택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로 한정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회정의 원칙에 따라 이글은 건축초과이익 환수액을 ‘모두에게 돌아가는 토지기본소득 + 취약계층 주거복지재원’으로 사용하는 걸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8)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