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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석원 ((재)세종문화재연구원)
저널정보
동아시아문물연구학술재단 문물연구 문물연구 제32권 제3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 - 46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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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시대의 장제에 관한 기존 연구들은 거의 대부분이 인골의 검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채 단편적이고 부수적으로 접근한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본 연구에서는 청동기시대의 유구에서 출토한 126개체의 인골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한국(남한지역) 청동기시대 장제의 지역성에 대해 접근을 시도해 보았다. 장제의 제요소 중 먼저 피장자의 인골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매장방법 및 절차, 두향, 자세를 분류하였다. 그 결과 매장방법 및 절차에서 모두 6개의 유형을 구분할 수 있었다. 그리고 두향을 8개 방위로 구분하고, 자세를 신전장과 굴장으로 나누었다. 분류한 각각의 요소들에 대해 수계별로 구분한 유역에 따라 분석을 시도하여,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양상과 지역간 구분되는 차별적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청동기시대의 사회상을 지역성과 관련하여 검토해 보았다. 그 결과 지역과 관계없이 매장방법에서는 매장과 화장이 주로 성행하였고, 두향과 관련하여서는 해가 지는 서쪽 방향을 기피하는 관념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지역적으로는 특히 청동기시대 후기에 한정했을 때, 송국리문화권과 그 외 지역이 매장방법 및 절차상의 유형에서 서로 구분됨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것은 화장이면서 일차장인 경우 각각 화장1a형과 화장1b형으로 상이하며, 소형 매장주체부에 행해진 이차장의 경우 각각 매장2형과 화장2형으로 대비되어 나타난다. 또한 양 지역의 내부에서도 수계별로 구분한 유역에 따라 매장과 화장의 비율이나 특수한 매장방법의 유무 등이 서로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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