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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선희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Communication Sciences and Disorders Communication Sciences and Disorders Vol.22 No.3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530 - 539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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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목적: 학령기 아동들에게 글쓰기는 의사소통 및 과업 성취를 위한 필수적인 수단임에도 ADHD 아동들이 이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글쓰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인 이야기의 길이가 ADHD 아동들의 글쓰기 전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방법: 초등학교 3-4학년의 ADHD 아동과 일반 아동 각각 16명씩, 총 32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긴 이야기와 짧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글을 쓰도록 하여 ADHD 아동들과 일반 아동들 간의 글쓰기 수행을 비교하였다. 결과: ADHD 아동들은 일반 아동들에 비해 긴 이야기 조건에서 일반 아동들보다 유의미하게 적은 양의 글을 산출하였으며, ADHD 아동들은 들려준 이야기의 길이와 상관없이 일반 아동들보다 이야기 구성력에서 저조한 수행을 보였다. 구문 복잡성에 있어서 두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두 집단 모두 긴 이야기 조건에서 보다 복잡한 구문을 산출하였다. 또한 비문율을 보면 두 집단 모두 긴 이야기 조건에서 더 많은 비문을 산출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ADHD 아동들이 두 조건 모두에서 일반 아동들보다 높은 빈도의 비문을 산출하였다. 철자 오류율에 있어서는 이야기 조건과 상관없이 ADHD 아동들이 일반 아동들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빈도의 오류를 보였다. 논의 및 결론: 글로 써야 하는 내용이 많을 때는 ADHD 아동들이 일반 아동들에 비해 적은 양의 글을 산출하는 것이 전반적인 글의 질이 떨어지는 요인일 수 있겠으나, 짧은 이야기를 쓸 때 ADHD 아동들이 산출한 글의 양이 적지 않음에도 그 내용을 조직하고 구성하는데 여전히 어려움을 보였다. 이 같은 결과를 ADHD 아동들의 인지 처리 특성과 연결 지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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