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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지연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학회 일본학보 일본학보 제117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 - 1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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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清原家 博士들이 加点한 漢籍訓讀자료인 宮内庁書陵部蔵 『春秋経伝集解』 鎌倉中期点에 기재된 反切下字를 분석하였다. 中古漢語 16攝 중 遇攝・流攝만을 대상으로 하여 宋刻宋元遞修本 『經典釋文』과 비교・분석하였고, 나아가 두 反切의 불일치 원인에 대해 고찰하였다.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 1) 遇攝・流攝의 反切下字를 살펴본 결과, 지역적 반영 등을 제외하면 遇攝・流攝내 전체에서 混用이 일어나고 있으며, 直拗의 混用도 인정된다. 2) 模韻과 侯韻에서는 대부분 本韻字를 反切下字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遇攝 1等과 流攝 1等에서는 아직 他韻과의 混用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3) 侯韻明母에서는 反切下字로 模韻字가 전혀 사용되지 않았고, 尤韻明母에서는 侯韻字만을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적어도 南北朝期까지는 侯韻明母字의 模韻化가 일어나지 않았거나 혹은 그다지 활발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더욱이 尤韻明母와 비교해보면 侯韻보다 尤韻明母의 音韻變化가 보다 빨리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4) 3等에서는 反切下字로 甲類와 乙類가 모두 多用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3等 자체의 특성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魚韻 등이 가지고 있는 聲母의 특성으로 인해 字音이 서로 混用되었을 가능성이 크고, 매우 이른 시기부터 音韻論的 구별이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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