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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수경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학회 일본학보 일본학보 제106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3 - 49 (17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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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도시, 나가사키는 소위 ‘기도하는 나가사키’라고 불려, 원폭에 대한 태도가 수동적이며, 수인적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로컬리티의 배경에는 나가이 타가시(1908-1951)가 존재하고 있는데, 이러한 나가사키의 로컬리티를 바꿀 수 있는 대안으로서 거론할 수 있는 인물에는 오카 마사하루(1918~1994)가 존재한다. 그는 시의원, 시민운동가, 나가사키충혼비위헌소송의 제기자로서 소개할 수가 있는데, 태평양전쟁 대, 제국 일본이 조선인이나 중국인에게 범한 범죄를 속죄의식으로 많은 실천적 평화운동을 행하였다. 본고에서는 그 중에서 1982년부터 1991년까지의 『원폭과 조선인』(제1집~제5집)과 1982년 일으킨 나가사키충혼비소송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그 결과, 『원폭과 조선인』은 인적자원으로서 취급당하던 조선인에 대한 구술증언조사를 행하여, 그들을 물건이 아닌 인간으로 복원한 것과 조선인에 대한 거짓 증언까지 수집하여 역사의 왜곡과 은폐를 기한 인물들까지 기록한 것을 명확히 하였다. 한편, 충혼비위헌소송이 원고인 오카마사하루의 사망으로 재판은 급작스럽게 종료되지만, 그가 그 소송을 일으킨 것으로 충혼비에 국가가 관여하는 것은 정교분리의 위반과 종교의 자유가 저해되는 행위로서 위헌의 가능성이 있음을 사회에 알리는 결과로 이어짐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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