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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미나 (공주대학교 박물관)
저널정보
한국고대학회 선사와 고대 선사와 고대 제55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31 - 26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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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유구는 특별한 재료 없이 조성할 수 있다는 축조의 용이성과 지하에 일정한 공간을 가지고있어, 공간적인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는 구덩이로 긴 시간동안 다양하게 사용되었을 것이다. 최근 호서지역을 중심으로 백제시대 수혈유구가 대규모로 조성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므로종합적인 자료의 검토와 정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따라서 본고는 호서지역 내에서 확인되고 있는 백제시대 수혈유구의 조사사례 현황을 살피고, 수혈유구의 분포와 입지, 유적 내 공간배치양상을 중심으로 분석을 진행하고자 하였다. 또한 분석의 결과를 기반으로 수혈유구의 존재양상 및용도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수혈유구는 대체적으로 금강수계를 따라서 확인되고 있으며, 하천을 끼고 있는 평지성 구릉지대에 입지하고 있다. 또한 유적 내 공간배치양상을 살펴보면, 수혈유구만이 단독적으로 조성되기보다는 관방시설이라던가 주거지와 공반되는 양상이 확인된다. 생활유구라고 할 수 있는 건물지나 주거지와 공반되는 경우에는 공주와 논산일대가 주목된다. 이 일대는 하천이 있고 주변으로 넓은 평야지대가 펼쳐져 있어 생산경지가 발달된 점을 바탕으로저장의 용도로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산지성 구릉에 입지하며 성의 내부가 아닌 성의 외부에 대규모로 수혈유구가 분포하는 경우 저장의 용도로 사용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겠지만, 관방시설의 성격을 바탕으로 군사들의임시적인 거처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였다. 마지막으로 일부 유적들의 사례를 살펴 주거, 함정 및 방어시설, 의례 용도의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결과적으로 수혈유구는 취락을 이루는 하나의 구성요소로서 공반되는 유구와의 공간배치 및 존재양상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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