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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근영 (부산대학교대학원)
저널정보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한국고고학보 제109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56 - 291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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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신라를 비롯하여 중국 남조, 백제, 일본 등 동아시아지역에 분포하는 단판능선연화문수막새의개념 및 범위를 명확히 하여 기존 분류체계와 다른 시각에서 신라의 단판능선연화문수막새 형식 분류와 편년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원과 계통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그리고 통일신라 이전 신라의 대외적인 문화교류 양상의 일면도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주지역 출토 신라 단판능선연화문수막새를 대상으로 속성분석 및 형식 분류를 행하고 이를 기초로 단판능선연화문수막새를 총 4 단계 구분, 편년하였다. 각 단계는 문헌사료와 다른 지역 형식들과의 상호 비교·검토를 통해 연대를 부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형식적 속성과 편년을 중국 남조 및 백제 수막새와 비교·분석한 결과, 신라의 단판능선연화문수막새는 6세기 3/4분기에 수용된 남조 연화문과 기존에 백제에서 유입된 조와기술이 결합되어출현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문헌기록에서 보이는 신라의 대외교류와 황룡사 장육존상, 팔관회 등에서 나타나는 남조 불교문화의 영향이 그 배경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6세기 4/4분기 황룡사중건이라는 국가적 건축공사를 위해 백제의 선진문물을 받아들이면서 단판능선연화문수막새에는 백제적 요소가 부분적으로 결합된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 속에서 남조와 백제의 와전문화 요소들을 수용하여 성립한 신라 단판능선연화문수막새는 7세기 1/4분기~2/4분기에 신라만의 특징적인 요소를 가진 형식으로 발전, 성행하면서 독자적인 신라 와전문화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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