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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성균 (중앙대학교) 김학용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브레히트학회 브레히트와 현대연극 브레히트와 현대연극 제3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83 - 31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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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학스 Peter Hacks(1928-2003)는 동베를린으로 이주한 그의 정치적 결정과 더불어 1950년대와 1960년대 냉전시대의 문화적 분위기 속에서 동독 사회주의 사회를 건설하는데 확고한 소명의식을 가졌던 동시대 동독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에 속한다. 특히 그의 작품에 대한 관심과 공연 횟수는 동서독 간의 이념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작가로서 그의 명성을 직간접적으로 입증해 주고 있다(Vgl. Schleyer 1976, 5). 따라서 학스의 예술 이론과 작품 및 에세이는 동시대 동독 문학과 예술의 경향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는 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동독의 역사적 사건, 즉 ‘비터펠트 노선 Bitterfelder Weg’(1959), 고전주의 쇠퇴와 낭만주의 수용, 봘터 울브리히트 W. Ulbricht에서 에리히 호네커 E. Honecker로 정권 이양(1971) 및 동서독 통독과 통독 이후에도 학스는 에세이와 작품을 통해 꾸준히 시대에 반응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60년대 중반, 늦어도 70년대 초반 이후부터 동독 사회에서 학스가 비판적으로 수용됨으로써 작가로서 그의 위상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학스와 동독의 ‘문화정책 Kulturpolitik’이 추구했던 노선과의 차이, 그리고 이러한 차이와 함께 학스가 동시대 작가들과 교류가 단절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특히 학스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사회주의적 고전주의 Sozialistische Klassik”라는 그의 예술 이론과 이러한 이론에 기초한 그의 작품에서 직접적인 원인을 찾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사회주의적 고전주의’란 무엇인가? 라는 문제가 우선적으로 제기될 수 있다. 이 문제는 학스의 역사관과 예술 이론의 범위 내에서 다음과 같이 개관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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