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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래 (한국음악사학회)
저널정보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한국음악사학보 제56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47 - 112 (6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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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대부터 시작된 건고의 기원, 용어, 역사, 전래, 사용, 상징 등을 통시적 시각과 동시에 공시적 시각을 통해 다양한 음악문화사적 관점에서 건고의 역사와 상징을 연구 하였다. 건고(建鼓)는 조선시대 궁중의례에서 헌가(軒架) 악현(樂懸)에 진설(陳設)되어 타고(打鼓)되었다. 궁중의 가례(嘉禮)와 군례(軍禮) 등의 궁중의례의 헌가(軒架)에 편성되어 사용되었다. 건고는 현존하는 조선시대 타악기 중 가장 크고 가장 화려한 북이다. 그러나 현재 건고는 박물관 전시장 혹은 일부 전통공연복원 행사 등에서만 그 모습을 보일 뿐 활발하게 상용되는 악기가 아니라는 이유로 그동안 국내음악학계에서 건고는 주목받는 악기가 아니었다. 반면 중국 등의 주변국에서는 건고에 대한 연구가 비교적 활발한 편이고 그 역사와 상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이에 비해 우리 건고에 대한 연구는 소략하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 아악기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건고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그 기본 형태가 거의 변화가 없는 반면 그 사용과 상징 등에서는 시대와 국가별로 변화를 거듭하였다. 고대 건고의 탄생과 그 용어의 의미와 변화, 조선시대 건고의 전신이라고 알려진 고려시대 입고(立鼓)와의 관계 재검토, 조선시대 건고의 특징과 제작, 사용이라는 본고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는 통시적 시각 아래서 건고를 통찰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악기의 역사와는 별개로 건고의 형태, 새겨진 조각과 문양 등의 건고의 문화적, 도상학적 상징은 공시적 관점에서 음악문화사적 연구를 통해 건고를 통찰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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