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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원욱 (연세대학교) 임현지 (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
저널정보
한국회계정보학회 회계정보연구 회계정보연구 제34권 제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567 - 59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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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세무상 이월결손금에 의한 이익조정이 최고경영자 교체시기에 따라 달라지는 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기존문헌에 따르면, 최고경영자는 교체직전연도에 자신의 경영성과를 높이기 위해 보고이익을 상향조정하려는 성향을 보인다. 그러나 보고이익의 상향조정에 따른 조세비용의 증가는 이익조정 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된다. 이 경우 세무상 이월결손금이 존재한다면 조세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보고이익을 상향조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세무상 이월결손금에 따른 조세비용의 감소는 현금유출을 감소시켜 기업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경영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임기 안에 세무상 이월결손금을 사용하여 추가적인 조세부담 없이 보고이익을 상향조정하면서 절세효과를 누리려는 유인이 존재한다. 이러한 성향은 경영자의 재임기간의 만료가 임박하였을 때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하였다. 본 연구는 2003년부터 2014년까지의 기간 중 최고경영자가 교체된 유가증권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분석결과, 경영자 교체 직전연도에 세무상 이월결손금이 존재할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이익을 상향조정하려는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발생액을 통한 이익조정보다는 실물활동을 통해 이익조정에서 세무상 이월결손금의 존재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경영자 교체 이후연도에는 세무상 이월결손금의 존재여부에 따른 실물활동을 통한 이익조정의 차이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경영자가 재임기간 안에 세무상 이월결손금을 공제받으려는 성향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최고경영자의 교체가 세무상 이월결손금을 공제받기 위한 이익조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실증적 증거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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