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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상진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세철학회 중세철학 중세철학 제2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17 - 14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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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기 파생어에 관한 한 이해는 파생어가 그로부터 자신의 이름을 얻게 되는것(형상)을 소유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아벨라르두스의 『<범주>편 주석』은소유(hexis, habitus)가 등장하는 세 개의 맥락, 즉 1) 질 범주의 첫 번째하위종으로서의 습성 2) 소유 범주 3) 소유와 결여 대립에서의 소유를 면밀히 분석하여 의미를 구별하면서 파생어/동본이형의 의미론적 계기들을 분석하고 이계기들이 어떻게 서술의 맥락에서 발현되는지를 설명한다. 파생어/동본이형은 형상과 기체, 그리고 양자가 소유의 방식으로 결합되면서 의미가 구성되는 바, 기체를 부르면서 그 기체와 관련하여 형상을 규정하는 방식으로 의미하는 것이 파생어이다. “사람은 맹인(caecus)이라고 불리지, 맹목성(caecitas)이라고 불리는 일은 없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발언은 아벨라르두스에 의해 파생어/동본이형의서술과 관련한 범형적 지위를 얻게 된다. 따라서 소유 범주, 소유-결여의 대립을 주석하면서 제공되는 소유에 관한 분석은 12세기 아벨라르두스의 파생어 이해에 관한 기대하지 않았던 이론적 기여를 제공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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