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배 (안동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감성연구 감성연구 제14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5 - 41 (3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정동의 문제 설정을 통해 세계와 인간 존재의 필연성을 정초한 스피노자(Baruch de Spinoza)의 윤리학을 토대로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정동의 문제를 힘의 문제로 사유하고, 인간을 예속시키기도 하는 윤리적 지반으로 이해한 들뢰즈(Gilles Deleuze)의 논의도 빌리고 있다. 이와 같은 정동론을 통해 이 글은 천승세의 희곡 「만선」의 정동에 접근하여, 정동을 사유하는 방식의 문제가 공동의 덕과 개인의 자유에 연결되어 있음에 이르고자 하였다. 이는 한국사회의 ‘슬픔…분노…불안…공포…증오…’의 수동적 정념들의 구조를 규정하고 있는 역사적·국면적 원인을 파악하는 일과도 관계된다. 특히 이 글은 국부적인 슬픔의 기쁨으로의 이행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즉 ‘슬픔’ 계열의 수동적 정념들에 봉인된 욕망의 탈주 가능성을 생각해보려고 하였다. 요컨대 토속성을 기반으로 수동적 정념들의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텍스트 곧 천승세의 희곡 「만선」의 정동을 분석 대상으로 삼아, 그 체제가 생성·유지되는 원인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민속적인 것’들의 재현체에 투사된 부정성을 숙고해보고자 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