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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항우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비판사회학회 경제와사회 경제와사회 통권 제122호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243 - 277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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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1990년대 중반 이래 비판적 문화연구와 현대자본주의 분석에서 일어난 이른바 ‘정동으로의 전환’의 성격을 탐구한다. 흔히 영향을 주고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신체 능력으로 정의되는 정동은 언어와 담론의 효과로만 환원될 수 없는 신체적 사고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드러내는 개념으로 평가받는다. 그런 점에서 그것은 언어적 전환 이후 오랫동안 문화연구의 지배 패러다임을 형성해 온 사회 구성주의의 이론적 한계를 넘어설 전망을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동은 현대 경제에서 인지 노동만으로는 충분히 포괄되지 않는 자본축적의 핵심 원천을 보여주는 관념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그것은 현대자본주의 분석이 일반 지성의 가치 생산 능력에 집중하는 인지 자본주의론의 지평을 넘어 전개될 필요성을 제기한다. 이 논문은 문화적 정동 관념과 경제적 정동 분석의 결합을 통해 현대 사회의 정동적 전환이 정동 자본주의로의 이행이라는 개념 범주 속에서 통합적으로 논구될 수 있음을 밝힌다.

목차

1. 머리말
2. 담론과 정동 : 사회 구성주의의 난점
3. 자본과 정동 : 인지 자본주의론을 넘어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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