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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재국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육연극학회 교육연극학 교육연극학 제12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43 - 61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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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의인화된 논리로써 올바른 논리의 상징 정론과 궤변의 상징 사론의 논쟁이 담긴 아리스토파네스의 『구름』 949-1112 구절에 대한 논의이다. 이 구절에서 전개한 희극적 논쟁은 기원전 5세기의 교육적 현실 중심에 있는 소피스트 교육의 양상을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하였다. 논쟁의 핵심은 정론의 변론, 사론의 변론, 사색장 입학 장면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구름』은 지식의 가치관에 대한 사회의식 변화를 해학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구름』이 담고 있는 아테네 교육의 양상 고찰은 한 가족의 사례를 통해 소피스트적 교육이 전통적인 가치에 끼친 파괴적인 영향을 모색하는 것이다. 『구름』 949-1112에 나오는 소피스트 논쟁은 당시 아테네의 교육열에 대한 사회적 견해를 첨예하게 대비시킨다. 정론과 사론의 논쟁을 통해 아테네 최고의 지성으로 알았던 정론이 궤변 앞에 무너지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이 같은 희극적 장치는 교육의 중심 가치가 부재한 아테네 공동체의 잘못된 교육의 위치를 관객들 스스로 이해하고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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