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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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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태오 (장산철학연구소 소장) 임병학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동양문화연구 제34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65 - 29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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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 부산의 산세(山勢)와 도심하천을 천문풍수(天文風水)의 청룡⋅백호⋅주작⋅현무의 사신사(四神砂) 개념으로 고찰하였다. 부산은 주산인 금정산에서 시작하여 좌측은 해운대, 우측은 북구를 따라 부산진구를 거쳐 다대포 몰운대까지 이어지고, 전면은 황령산과 영도 봉래산을 마주하고 있다. 지역의 규모와 넓이에 비해 많은 산들과 도심하천이 있고, 바다를 이용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항구가 있다. 산용이 행룡(行龍)하는 기세가 뛰어나고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다. 부산은 명당과 혈처를 보호하는 역할인 사신사의 격을 전부 갖추고, 내명당과 외명당을 보호하는 형국이다. 산의 높이는 좌청룡인 장산보다 우백호인 백양산이 약간 더 높고 주산인 금정산의 기운을 받고 있는 형세이다. 부산의 산세는 오행에서 금(金)의 기운이 강하여, 무역, 여자, 금전, 군인, 무기, 의료 등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난다. 우백호인 백양산이 머리를 쳐들지 않고 다대포까지 이어져가는 기세가 사나운 모습이 아니라 온순한 모습이다. 백양산에 비해 좌청룡의 장산은 특이하게 앞⋅뒤가 없이 두 곳의 명당 국세를 만들어내는데, 동래를 향하는 반여동과 바닷가를 향하는 좌동⋅우동이 있다. 부산의 산세는 명당의 국세가 넓지 않고 길게 늘어지는 형세를 갖추고 있지만, 바다를 향해 뻗어나가는 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신사의 형국을 갖춘 부산의 산세를 볼 때, 무역경제를 중심으로 물류이동의 중심이 되고 있는 부산이 인문학적으로 설명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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