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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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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윤영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독일어문화권연구 제2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69 - 59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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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의 에튜드』는 오늘날에는 보기 드문 현대의 동물이야기의 일종이다. 작가 요코 다와다는 소설 속에서 3세대의 곰 이야기를 3부로 나누어 3가지 다른 방식으로 서술하고 있다. 1부 ‘할머니의 진화론’에서는 소련의 작가로 등장하는 할머니 곰의 이야기가, 2부 ‘죽음의 키스’에서는 동독체제 하에서 엄마 곰 토스카와 조련사의 사랑 이야기가, 3부 ‘북극에 대한 기념’에서는 베를린의 유명한 곰 크누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소설은 전통적인 동물이야기와 달리 픽션의 형식을 빌어 인간 사회의 타자로서의 동물의 내면을 모사하고 상상해보는데 특징이 있다. 이때 논문은 작가가 어떤 방식으로, 어떤 서사기법을 동원하여 동물로 무슨 말을 하게 하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이 소설을 다양한 방식으로 읽어낼 수 있지만 본 논문은 포스트식민주의의 시각에서 인간사회에서 식민지화된 동물의 세계로 읽어내고 있다. 특히 서벌턴의 이야기로서, 미미크리와 되받아쓰기의 기법으로 분석한다. 이러한 동물이야기는 인문과학의 동물연구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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