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현애 (이화여자대학교) 김문주 (가톨릭관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범죄심리학회 한국범죄심리연구 한국범죄심리연구 제16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85 - 98 (1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스포츠계에서 벌어지는 지도자 폭력에 대한 연구이다. 스포츠 현장을 현실적으로 재현했으며 내용이나 영화적 가치도 충분하다고 평가받는 영화 <4등>을 통해서 스포츠에서의 지도자 폭력을 규명하였다. 영화 속 폭력지도자인 주인공 광수를 통해 나타나는 스포츠 지도자의 폭력을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 개념으로 살펴보았다. 스포츠 지도자 폭력은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으로 설명될 수 있는데, 사유의 무능에서 기인한다. 폭력 피해자였음에도 불구하고 폭력지도자로 전락한 광수를 아이히만의 특징인 평범성, 기능적 유능함, 사유의 무능, 양심의 가책 측면으로 살펴보았다. 이어 평범함을 악으로 변질시키는 원인인 무사유성을 사유의 무능, 판단의 무능, 말하기의 무능으로 나누어 영화 속 사례를 토대로 살펴보았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광수의 평범성은 다음과 같이 규명된다. 폭력지도자는 매우 평범한 사람이며 지도자로서 유능함과 목적을 달성하려는 적극성을 가진다. 이는 아렌트가 설명한 천박한 근면성으로 재현되며, 그럼에도불구하고 타인의 고통을 인지하지 못하는 순전한 무사유, 선택적 양심도 목격되었다. 평범한 사람을 폭력지도자로 만드는 무사유성은 사유의 무능과 판단의 무능으로 나타나는데, 영화 속 광수의 폭력은 말하기의 무능으로 더욱 구체화하여 나타남을 파악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