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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혜정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혜빈
저널정보
한국청소년복지학회 청소년복지연구 청소년복지연구 제21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3 - 68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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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학교폭력을 방관하는 여자 청소년의 실존을 해명하기 위하여 여자 청소년 5명과의 심층면접에서 얻은 경험 자료 분석함으로써 학교폭력에서 여자 청소년의 방관 경험이 가진 의미를 van Manen의 현상학적 체험연구 접근으로 탐색하였다. 자료에 대한 주제 분석을 실시하여 21개의 의미단위를 추출하고 8개의 하위구성요소와 3개의 구성요소로 범주화하였다. ‘가만히 있기’, ‘폭력 상황에서 벗어나기’, ‘내 친구 나 자신에게만 관심 갖기’와 같은 하위구성요소에서 <생존전략>이라는 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생존전략>이라는 범주를 도출시킨 의미단위는 학교폭력을 목격한 여자 청소년의 즉각적이고 구체적 대응양식을 보여준다. 다음으로 <방관도 죄일까?>와 <방관의 위치 : 피해와 가해 사이>라는 하위구성요소로부터 <도덕적 갈등과 회의감>을 정식화 하였으며 이것은 자신의 의식에 비추어진 방관자의 모습으로, 여자청소년은 학교폭력 방관경험에서 죄책감과 가해자로 오해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을 느끼지만 결국 가해자 되지 않기라는 실존적 결단에 이르게 된다. 방관자 입장의 여자 청소년은 질투와 분노에서 시작된 학교폭력을 목격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어떤 해결책도 상상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으므로 가해자가 떠나더라도 폭력이 제거되지 현실을 <폭력의 논리>로 정식화하였다. 이것은 <출구가 없음>, <제거되지 않는 폭력>, <질투와 분노의 화성>이라는 하위구성요소 도출된 것이다. 이러한 범주화와 추상화 과정을 거쳐 도출된 본질적 주제는 <자기검열, 그리고 침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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