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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선재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과종교학회 문학과 종교 문학과 종교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11 - 13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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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오늘까지도 이어지는, 소위 혹스-오코너 논쟁을 다룬다. 존 혹스는 작가가 너무 공격적 그리고 가학적 성향의 창조적 충동, 즉 그로테스크하게 작중인물을 다루어 신성의 속성보다 아이들의 고통에 더 눈길이 가게 한다는 점에서 ‘악령적 편’에 있다고 보았다. 이 해석에 반대하는 오코너는 헤이즐 모우츠가 ‘프로테스탄트 성인’이라고 강조하면서 겉으로 보기에 혹독한 작중인물들은 이렇게 그로테스크하게 글을 쓰지 않으면 사람들이 봐야 할 것을 보지 못하게 된다고 옹호한다. ‘프로테스탄트 성인’으로서의 오코너의 모우츠를 이해하기 위해 먼저 막스 베버와 장 칼뱅으로 대변되는 프로테스탄트 윤리 시각을 살펴본다.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 시각은 은총과 구원을 강조하는 오코너의 기독교 시각을 대변하지 못한다. 베버보다는 전형적으로 성경에 입각한 원래 칼뱅의 프로테스탄트 윤리가 은총과 구원을 강조하는 오코너의 시각에 부합되는 것을 보여준다. 이런 칼뱅적 프로테스탄트 윤리의 측면에서 보았을 때, 어른들의 잘못된 구원관과 부모들의 왜곡된 삶으로 ‘길 잃은 양’들이 된 이 작중인물들을 보면서 왜 오코너가 그로테스크한 방법으로 종교적 시각의 소설을 쓸 수밖에 없는지를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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