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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국운 (한동대학교)
저널정보
기독교학문연구회 신앙과 학문 신앙과 학문 제28권 제1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169 - 19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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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오늘날의 한국 상황에서 프로테스탄트 정치 운동의 조건과 한계를 교회 정치 차원에서 탐색하려는 시도이다. 2000년대 이후 거듭되고 있는 프로테스탄트들의 정치적 실패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정치로부터의 철수가 아니라 정치적 책임의 원칙이 이 문제를 풀어가는 출발점이라고 역설한다. 그렇다면 프로테스탄티즘은 어떤 방식으로 정치적 책임을 부담해야 하는가? 저자는 프로테스탄티즘이 그 출발점에서부터 자유민주주의 운동으로서의 에토스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프로테스탄티즘은 ‘하나님의 형상(Imago Dei)’으로서 모든 인간의 자유를 초월적으로 정초하면서 원초적 평등과 정치적 자동성의 이념을 차례로 정당화시켰기 때문이다. 저자는 지나간 수 세기 동안 프로테스탄트 신자들의 공동체(교회)가 그와 같은 자유민주주의 운동의 실험장으로서 다양한 정치 노선들을 발전시켜왔음을 제시한다. 문제는 19세기 이후 자유민주주의 정치 운동의 무대가 실증적 주권국가로 옮겨지면서 제도적 교회 정치가 자유민주주의 운동으로서의 에토스를 상실해가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최근 한국 사회의 프로테스탄트들이 경험하고 있는 정치적 실패를 이와 같은 장기적 추세의 일환으로 해석하면서, 차제에 프로테스탄트 정치 운동의 무대를 옮길 것을 제안한다. 흔히 교계(敎界)라고 지칭되는 목회자 중심의 종교조직(Churchian network)을 넘어서서 다양한 종류의 크리스천 결사체들(Christian associations)들을 프로테스탄트 정치운동의 새로운 무대로 삼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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