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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강하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동남어문학회 동남어문논집 동남어문논집 제1권 제49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69 - 19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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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신경림의 시집 『농무』에 나타난 리미널리티를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농무』는 도시와 농촌의 문화가 혼종된 지역을 토포스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그 혼종의 주체들이 겪고 있는 공간에서의 문제와 그 대응 방법을 『농무』는 보여주고 있다. 이 연구는 그러한 환경에 대한 특정한 계층(하층민)의 적응 양식을 리미널리티(전이성, 전이영역)의 관점으로 분석하려고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이 연구는 첫째, 기존의 신경림 문학 연구에서 드러난 난점과 한계를 살펴보고 둘째, 혼종 지역의 생성과 발달 역사를 전개하여 『농무』의 토포스에 반영하고, 셋째 『농무』의 각 작품에 나타난 리미널 현상을 연구하고 넷째, 글쓰기에서 리미널리티가 어떠한 방법으로 표현되고 독자에게 수용되는가를 규명한다. 리미널리는 개인이나 집단이 변화의 위기에 직면했을 때 그 해소 방법으로 궁구되는 제의나 축제나 놀이 등을 의미한다. 이 리미널리티를 통해서 개체나 집단은 위기 이전의 안정된 삶을 위기 이후에도 지속할 수 있는 초월적인 인식을 부여받는다. 『농무』는 사전적으로는 ‘농민이 추는 춤’을 의미한다. 이 연구가 기존의 연구에서 놓치고 있는 이 ‘춤’의 사회학과 문학의 접점 지점에 다가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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