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희복 (진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31호
발행연도
2015.4
수록면
97 - 128 (3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1960년대의 대표적인 참여시인들을 중심으로 문학사적인 의미를 평가한 것이다. 이들은 시에 있어서의 사상과 언어의 관계에 있어서 사상에 대한 언어의 굴종을 보여준 시인이었다. 다시 말하면 이들은 언어의 형식적인 조건인 문학성보다는 시의 사상적인 조건에 경도되었던 경우에 해당한다. 김수영은 이어령과 시의 불온성에 관한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당시에는 ‘서랍 속의 불온시’라는 실체 없는 것에 대한 공방이 이어졌지만 최근에 공개된 이 시들은 매우 정치적인 금도를 넘어선 것임이 밝혀졌다. 신동엽의 경우는 ‘소박한 도식주의 역사관’에 지나지 않는 사상을 보여주었고, 이것은 그의 대표적인 시에도 반영해 있다. 그의 시정신은 가파르게 양분되는 흑백의 논리에 의해 재단되는 특징을 보였다. 이에 비해 신경림은 우리말을 보는 시각에 있어서 진일보하였으나, 우리말의 진경을 보여주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그는 언어관에 있어서 약간의 변화를 가져옴으로써 보수적으로 회귀한 면모를 보여주었던 것이다. 사상과 언어에 대한 시인의 관점은 어느 시대이건 하나의 쟁점으로 남는다.

목차

국문초록
1. 비평적인 동기유발을 위한 실마리
2. 중산층의 언어인 시사어(時事語)로 된 시
3. 정치적 쟁점이 내포된 서랍 속의 불온시
4. 거친 언어와 좋은 언어가 분별되는 지평
5. 온전한 한글주의자임을 거부한 민중시인
6. 참여시의 유산 및 그 언어적 한계
ABSTRACT
참고문헌

참고문헌 (2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805-001484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