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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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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향배 (충남대학교) 홍지연 (호원대학교)
저널정보
대동한문학회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제61권 제6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81 - 20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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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7세기 호서산림의 출처와 우의에 대해 알아보았다. 호서산림은 효종의 북벌정책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서로 정치적 견해차가 있었고 예송논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오해와 갈등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송시열, 송준길, 이유태, 윤선거 등은 친구로서 해야 할 도리를 저버리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했다. 그들은 도의지교에 근원한 깊은 우정을 바탕으로 상호간에 충고해주고 걱정을 해주며 벗의 도리를 다하였다. 송시열은 준엄한 책선을 중시했고, 이유태는 친구 간에 의리를 중시했으며, 윤선거는 책선이 친구간의 도리이지만 포용적인 관대함을 중시하였다. 그 결과, 세 사람은 친구의 도리로서 해야 할 덕목은 큰 틀에서 같았지만 구체적인 실천 방법은 서로 달랐다. 그래서 표면상으로 볼 때 서로 지나친 충고나 책선으로 인해 감정의 골이 깊어져 우의를 상실한 것으로 비춰질 수 있지만 친구간의 우정을 지키려는 각자의 노력 덕분으로 이들의 생전에는 큰 문제없이 세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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