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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공제욱 (상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사학회 사회와역사 사회와역사 제12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17 - 158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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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복식문화의 변화과정을 한말과 일제시기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1895년 을미개혁 때에 양복 입는 것을 공식적으로 허용한 것을 시작으로 1900년에는 관복 자체를 양복으로 바꾸게 된다. 이러한 변화가 이루어진 배경을 살펴보고, 이에 대해 어떠한 저항이 있었는지, 그리고 이러한 변화를 지지한 사람들은 어떤생각을 갖고 있었는지를 살펴보았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일반 서민들은 처음에는 양복을 친일과 매국의 상징으로 여기다가 점차 이를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보게되는 과정을 밟게 된다. 개화기 이후 한국 복식문화의 변화는 한편으로는 양복의 도입으로, 다른 한편으로는 한복 개량으로 나아가게 되는데, 한복 개량 논의는 남성복보다는 여성 의복을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배경에는 양복화 과정의 계층별, 성별 분화가 있었음을 살펴보았다. 양복화 과정은 상층 남성부터 시작하여 상층 여성, 그리고 중간층남성으로 내려오는 과정을 밟은 것이다. 계층별로는 상층이 먼저 입고, 성별로는남성이 먼저 입기 시작한 다음에 차츰 상대적으로 낮은 계층, 그리고 여성이 착용하는 방향으로 변화한 것이다. 또한 양복에 익숙해지는 과정, 다시 말하면 양복입는 아비투스가 형성되는 과정에 군복과 교복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신식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교복으로 양복을 입은 것이 양복 착용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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