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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선숙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육철학학회 교육철학연구 교육철학연구 제43권 제2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25 - 24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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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주자의 『인설』과 『논어집주』를 중심으로 ‘인’의 의미를 밝히고 교육적 의미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주자의 ‘인’의 개념을 살피고 『인설』에서 밝힌 주자의 ‘인’에 대한 체계적인 개념과 실천의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인설』에서의 ‘인’은 사랑이다. 이는 마음의 덕(心之德)으로 표현된다. ‘인’은 사단인 인 의 예 지를 주재하기도 하지만 포괄한다. 『주자어류』에서 인은 인의 본체, 의는 인의 단속, 예는 인의 형식, 지는 인의 분별이라표현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애지리’는 어떠한 영향을 받지 않은 상태인 본체로서의 ‘인’이며 ‘애지발’은 감정 등의 영향을 받았을 때 말과 행동 등으로 실천하는 ‘인’이다. 주자가 제시한 애지리와 애지발의 개념은 인의 이치를깨닫고 실천으로 옮길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과 동시에 단순한 사랑의 감정으로서의 인을 넘어선 앎(知)과실천(行)의 영역으로 ‘인’의 개념을 확장시켜 준다. 『논어집주』에서 주자의 ‘인’의 의미가 잘 드러나는 부분은 효제(孝弟)에 대한 해석이다. 고주(故註)는 효제를 인의 본질, 근본으로 보는 반면에 주자는 효제의 본질은 ‘인’이며효제는 인의 작용으로 보았다. 결론적으로 주자가 강조하는 ‘인’은 한 개인이 ‘인’의 본질을 각성하고, 가정 사회등에서 맺게 되는 사람들과의 상호관계 속에서 ‘인’을 실천하면서 온전하게 피워내는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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