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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곽미미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학회 한국불교학 한국불교학 제90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39 - 16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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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나가는 『집량론자주(Pramāṇasamuccayavṛtti)』에서 경량부와 유식의 인식결과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즉, 외계대상을 인정하는 경량부의 인식결과는 대상인식이고 외계대상을 부정하는 유식의 인식결과는 자기인식(svasaṃvedana) 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다르마끼르띠는 외계대상을 인정하는 경우에서도 인식결과가 자기인식이라고 주장한다. 이와 관련한 디그나가의 직접적인 언급은 『집량론자주(Pramāṇasamuccayavṛtti)』에서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외계대상을 인정할 경우라도 외계대상이 직접적 인식대상이 되지 않고 대상현현성(viṣayābhāsatā) 이 인식대상이자 인식수단이 된다는 점에서 자기인식이 성취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본 고찰은 다르마끼르띠의 저서인 『양결택(Pramāṇaviniścaya)』을 중심으로외계대상을 인정할 경우에도 인식결과로서 자기인식이 성립되는 것을 다루고있다. 다르마끼르띠는 경량부의 인식결과인 대상인식의 본성을 고찰해 볼 때 외계대상의 인식이라고 할지라도 지식(Jñāna)내부에 부여된 대상의 형상을 지식자신이인식하는 것이므로 자기인식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외계대상의 인식은 자기인식을 본질로 하기 때문에 인식결과가 자기인식이 된다. 실제로 발생하는 것은 자기인식이지만 세간사람들은 마치 외계 대상을 인식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승의에서는 자기인식이고 세속에서는 대상인식이다. 다르마끼르띠는 자기인식이라는승의적 인식을 제시하여 대상인식이란 세속의 인식에서 벗어나게 하고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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