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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미선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베트남학회 베트남연구 베트남연구 제17권 제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95 - 22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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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동 국제수로기구(IHO)에 따르면 공식 명칭은 ‘South China Sea(남중국해)’이나, 본고는 베트남 중심의 역사 서술을 지향 하는 바, 이하 ‘비엔동(Biển Đông)’으로 통일함. 은 이미 기원전 1세기 경 부터 중국과 로마의 무역 루트였고, 중화이념에 기초한 화이질서가 형성된 ‘역사 공간’이자 이웃한 나라들이 함께 교류하고 공존을 모색하던 ‘생활공간’이었다. 그러나 영해의 경계를 명확히 획정하고, 자신의 영해를 확장하기 위한 시도는 드물었다. 그럼 과연 비엔동 분쟁은 언제부터 시작됐으며 어떠한 과정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게 됐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다 보면 정치, 외교, 법적 측면에서 바라본 문제 인식, 그리고 중국 편향적인 역사 서술이 주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하나 오늘날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비엔동 분쟁의 대상인 쯔엉사군도에 대한 연구는 봇물을 이루나, 비엔동 분쟁의 시발점이자 비엔동 분쟁에 불을 지핀 호앙사군도에 대한 연구는 턱없이 부족함을 알 수 있다. 호앙사군도 분쟁은 1974년 중국이 무력 점령한 이후 실효 지배를 함으로써 지나간 역사로 치부된다. 그러나 베트남에게는 현재진행형이다. 갑신조약 체결과 함께 식민지 시대가 열리고 근대적 해양 인식이 유입되며 분쟁이 시작된 1884년부터 중국의 무력 점령으로 분쟁이 일단락되는 1974년까지를 집중 조명함으로써 비엔동 분쟁의 발생 배경과 역사적 전개 과정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베트남의 입장과 대응 방식을 살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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